백두산은 활화산이다~???!!!
활화산, 휴화산, 사화산
화산활동여부에 따라서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백두산은 예전에는 휴화산으로 분류되었었으나 최근에 활화산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합니다.
수년전 세계 유명 과학자들이 백두산의 분화가능성을 조사했는데
그 결과 "매우 분화가능성이 높은" 화산으로 밝혀졌습니다.
2002년 6월부터 백두산 지역에 작은 지진들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당시 백두산 근처에 한달에 250회이상의 화산지진들이 일어났어서 중국과 북한도 긴장했었다고.
백두산 분화구에서 말라죽은 나무들도 관찰이 되고 천지 근처의 온천온도가
최고 83도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고려세가와 고려사절요에는 백두산이 938년과 939년, 946년과 947년에 큰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조선왕조실록에도 백두산이 1403년, 1654년, 1668년, 1702년에 폭발했었다고 기록되어있답니다.
백두산의 마지막 분화는 1903년에 있었습니다.
946년에 일어났던 백두산의 대폭발은 그 규모가 굉장하여 약1,100km 떨어진 일본에까지 화산재가
쌓이고, 4500만톤의 유황을 대기중에 방출했고, 이는 1815년에 폭발해 세계곳곳에 이상기후를 가져 온
인도네시아 탐보라 화산폭발의 유황배출량을 넘어서는 양이었다고 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북한의 핵실험이 백두산의 분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북한의 핵실험장에서 백두산까지 거리는 113km.
북한이 지금보다 규모가 큰 핵실험을 한다면 그 핵실험으로 규모7이상의 지진이 발생한다면
백두산의 폭발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백두산의 폭발 확률이 2019년에 68%, 2032년에는 99% 라고 주장하는 화산전문가도 있습니다.
EBS의 다큐프라임. <화산2부-백두산 대폭발의 진실>을 보면
백두산이 폭발할 경우의 시뮬레이션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